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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특별한 5월을 만들어준 Magazine C 5월호^^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르시안이 표지 모델이다.  내가 평소 봐오던 페르시안과는 조금 다른 옷을 입었네.

 open story의 글은 아주 상냥한 나레이터가 읽어주는 느낌이 드는 글이다.

 5월의 인사에서 애견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으흠....

나도 "5월에서 1,5,8,15,18,21,28,31빼고 다 너 가져!!!!"라고 외쳐준다. ㅎㅎ

그리고 5월은 날짜는 알수 없지만 우리 살진이가 태어난 달이다...그 어느날인가가 우리 살진이 (진짜)생일인거다. 좋은 5월이다.

 오후란 말과 고양이는 정말 잘 어울린다. 고양이 카페가 아닌 고양이가 있는 카페.

 언젠가 에프터눈캣에 가서 무지개같은 일곱 냥이들과 만날수 있기를....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  이렇게 따뜻한 고양이 보호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지만....이런 보호소가 필요없어지는 그런 때가 오기를 더 바란다.

 멋진 고양이 팬시로 유명한 마리켓, 하지만 엉뚱하게도 나는 마리켓님의 대관령저택이 더 부럽다 .

 이번달에도 계속된 '길고양이 골목걷기'

어디든 길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지면을 통해 어디어디의 길고양이....라고 하면 참으로 새롭다.

그리고 그곳이 이제 세가 기운 한때는 부유했던 탄광촌이라하니...냥이의 뒷모습이 더 쓸쓸하게 느껴진다.

 필냉이님의 글, 꽃지가 떠난 글을 읽고 많이 슬펐는데 셋째가 들어왔다는 소식....6월호에선 홍단이가 집에 잘 적응했을까? 오빠들과 얼만큼 친해질까 기대된다.

 고양이 첨단 중독증 - 고양이는 뽀족한 것을 좋아한다? ㅎ

 하아~ 그렇다. 나의 5월을 설래게 해주신 편집부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호에 우리 살진이들의 글을 실어주셨다.

조금 쑥스럽다...

그래도 우연찮게 지금 살진이가 태어난 달인 5월에

그리고 함께 한지 1000일은 넘긴 때에 이런 행운을 얻어 더 행복한 5월이 되었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느라 지출도 꽤했지만...ㅠㅠ

 그레이스이야기

짠한 과정을 거쳤지만....그레이스가 연이가 되었다는 해피엔딩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한강맨션 고양이들은 좋겠다. 이렇게 바자회를 열어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어 좋겠다.

물론 그땐 그렇게 큰 아픔을 겪었지만 지금은 좋겠다. 부럽고 부러웠다.

우리나라 옛 화가들 중에도 고양이를 즐겨 그린 사람이 있었구나. 이런 숨은 기사는 정말 좋다.

 

저에게 특별한 5월을 선사해주신 Magazine C 여러분 감사합니다. (_ _)

PS.다만 혼자 아쉬운 점은 살진이 사진을 더 여러장 보내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쉽지가 않구나 ㅎㅎ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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