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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보기 및 찰카기님의 블로그 가기

http://ckfzkrl.blog.me/220359409174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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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주문하여 받음 ㅋ


사진집안의 사진들로 구성된
미니 탁상달력이 따라왔다 ^^

예쁘지 않은 사진이라고 거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처절한 현실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속에서도 길냥이들은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용감하다

다음
혹은
그 다음 다음 사진집에는
현실 그대로의 사진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사진으로 채워져가길 소망해본다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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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에 무방비로 노출된 어린이들의 첫 반려동물 햄스터

햄스터는 2년 동안 사는 1500원짜리 장난감이 아니다

 

최근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등 작은 동물이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은데

그럼에도 햄스터 돌보기에 관한 책이 한 권도 없었죠.

햄스터는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로 쉽게 입양하고, 학대하고, 방치하고, 책임감 없이 버려집니다.

특히 햄스터는 어린이들의 첫 번째 반려동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햄스터는 2년 동안 살아 움직이는 1500원짜리 장난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햄스터는 아이들의 첫 동물 학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인터넷에는 햄스터를 믹서기에 넣거나 발로 밟아 죽이고, 파충류에게 먹이로 주면서 즐거워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가장 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면서 힘의 쾌감을 즐기는 경우입니다.

 

 

햄스터는 개, 고양이와는 또 달라서 제대로 기르려면 그들의 습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생명을 입양하는 일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니까요.

이 책은 햄스터를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찬찬히 알려줍니다.

햄스터를 사랑한 수의사샘이 직접 쓰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책에 소개되는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케이지에 햄스터 한 마리씩! 입양할 때 꼭 알아야 할 햄스터 습성

- 건강한 햄스터를 위한 이상적인 식단

- 햄스터의 살림살이, 계절나기, 산책과 외출, 임신과 출산, 놀이법

- 행동, 소리, 냄새로 햄스터의 마음 이해하기

 

블로그 방문 해서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blog.daum.net/withbob/17181416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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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pg  

 

 

이용한님 신작이 나왔습니다.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다른 나라 먼곳에 있는 길고양이들 이야기로

모로코, 터키,일본,대만,인도,라오스...등

 

새로운 길친구들 이야기 입니다.

 

이용한님의 들려주시는 고양이 여행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길고양이 책 발간은 길고양이 인식 개선과 활동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길고양이를 위해 소중한 이야기 내어주시는 이용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8196515.jpg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고양이 여행자를 위한 6개국 30여 곳 안내서.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이용한의 80일간의 고양이 여행


『안녕 고양이』 시리즈와 『흐리고 가끔 고양이』를 잇는 이용한 작가의 최신 고양이 에세이. 시인이자 여행가인 저자는 세계 도시와 섬, 구석구석을 떠돌아다니며 고양이를 만난 반짝이는 순간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았다. 누구나 인정하는 고양이의 천국 모로코와 터키, 무심한 듯 느긋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고양이 섬, 그리고 대만, 인도, 라오스까지 고양이는 고양이라서 행복하고 사람들은 고양이가 있어 행복한 6개국 30여 곳의 묘생을 기록했다.

자동차 밑, 컨테이너 박스 뒤, 골목 사이처럼 어둡고 좁은 곳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 죽여 살아가는 한국의 길고양이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저자는 코끝 찡한 감동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끼며 더불어 사는 삶을 이야기 한다.

이국적인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고양이들의 사진과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글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목에 걸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고양이와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권하는 단 한 권의 고양이 여행서.


 

 

책속으로

쉐프샤우엔의 파란 골목은 시간이 멈춘 듯 적막했고, 나는 오래오래 그곳에서 시간이 멈춘 고양이들을 바라보았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너나없이 느긋했고,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언제나 바삐 이곳을 떠나는 이들은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이었다. 만일 모로코에 가고자 하는 여행자가 있다면 나는 꼭 말해 주고 싶다. 쉐프샤우엔은 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한 번쯤 파란 골목에서 꿈꾸듯 앉아 있는 고양이들을 만나 보라고. 그들과 함께 이 산중의 바닷속을 헤엄쳐 보라고.---p.49

누군가는 몇 시간이면 웬만큼 섬 고양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섬에서 2박3일이나 머문 것을 의아해했다. 그러나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사진에 찍힌 고양이가 아니라 사진 밖의 현실적인 고양이들이었다. 몇 시간 만에 고양이 사진을 찍을 수는 있어도 그들의 묘생을 만날 수는 없는 것이다. 2박3일 동안 태풍과 악천후 속에서 분투하는 묘생을 수없이 만났지만, 그건 그냥 카메라가 아닌 내 가슴에 새겨 두었다. 태풍 전야의 바닷가, 가랑비 속에서 자꾸만 심상치 않은 바다를 흘끔거리던 늙은 고양이의 뒷모습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그 먹먹함을.
---p.203

출판사 리뷰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이곳에서만이라도 고양이를 누려라. 해코지가 없으니 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애교를 부린다. 사람들은 어디서나 고양이를 쓰다듬고 껴안고 장난을 친다. 그러니 이곳에서는 맘 놓고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사랑해도 된다.”

고양이를 마음껏 사랑할 자유가 있는 곳으로 떠난 80일간의 고양이 여행.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고양이들과 함께한 달콤한 시간들!

길고양이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안녕 고양이〉 시리즈와 국내 고양이 여행 에세이 〈흐리고 가끔 고양이〉의 이용한 작가가 신작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시인이자 여행가이자 ‘고양이 작가’로 불리기도 하는 저자가 한국을 떠나 세계 도시와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만난 수많은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어우러져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고양이의 천국 모로코와 터키, 무심한 듯 느긋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고양이 섬, 그리고 대만, 인도, 라오스까지, 고양이는 고양이라서 행복하고 사람들은 고양이가 있어 행복한 6개국 30여 곳의 묘생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고양이에게 가장 혹독한 나라 대한민국을 떠나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을 기대해도 좋다. 쉐프샤우엔의 파란 골목의 그림 같은 고양이, 아실라 포구 바닷가 고양이 식당, 잉그리드 버그먼과 험프리 보가트를 닮은 카사블랑카 고양이, 블루 모스크 앞에서 영업하는 고양이들과 영업 당하는 사람들,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이 산다는 히메지마 섬, 아이노시마에서 만난 고양이 할머니 그리고 고등어 클럽, 쇠락한 탄광 마을에서 인기 있는 고양이 마을로 변신한 호우통. 길에서 만난 모든 고양이들이 안락하고 행복하며 삶을 영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열악한 환경과 배고픈 시간 속에도 언제나 그들을 염려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대함이 존재했다. 자동차 밑, 컨테이너 박스 뒤, 골목 사이처럼 어둡고 좁은 곳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 죽여 살아가는 우리의 길고양이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저자는 코끝 찡한 감동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끼며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삶을 이야기 한다.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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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보기 ☞ http://ekara.org/board/bbs/board.php?bo_table=community01&wr_id=1033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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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견, 외출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 책공장
원문보기 ☞   http://blog.naver.com/animalbook/90157616555
 

 

반 년만에 책공장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인간과 개, 고양이의 관계 심리학>

 

 

인간과 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248가지 심리 실험에 관한 해설서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갖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우리가 궁금했던 것만큼 심리학자들도 궁금했던 모양^^

 

함께 오래 살면 사람과 반려동물은 닮을까?

고양이는 정말 사람이 아닌 공간에 집착할까?

사람들은 왜 개똥을 치우지 않는 걸까?

개랑 살면 건강해진다는데 고양이랑 살아도 건강해질까?

 

워낙 많은 실험이 실려서

차례가 긴 관계로 대충만 소개하면... 

 

1장 인간심리의 잣대

반려동물을 입이 닳도록 자랑하는 팔불출의 심리는?

개똥을 치우지 않는 사람의 특징은?   

개와 고양이 이름을 지을 때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개식용과 학생이 교복을 입지 않은 것 중 어떤 것이 더 문제일까? 등

 

2장 인간의 폭력성 vs. 동물의 폭력성

연쇄살인범은 동물학대를 했을까?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은 아내도, 자식도 때릴까?

반려동물은 학대받는 여성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

선천적으로 공격적인 개가 있을까? 등

 

3장 영원한 인간의 친구

함께 살면 사람과 개, 고양이는 닮을까?

고양이는 사람이 아니라 공간에 애착을 느낄까?

사람들은 동공이 커진 슈렉 고양이를 좋아할까?

사람들에게 펫로스는 어느 정도의 슬픔일까? 등

 

4장 놀라운 동물의 능력

개는 단어를 몇 개나 알까?

사람들은 왜 개와 고양이에게 아기에게 말하듯 할까?

개와 고양이 침팬지 늑대 중에서 누가 가장 똑똑할까? 등 

 

5장 동물은 건강 지킴이

개와 사는 사람이 건강할까? 고양이와 사는 사람이 건강할까?

노인들은 반려동물과 사는 게 부담이 될까?

개는 어떻게 당뇨, 암, 발작 등을 미리 알까? 등

 

6장 유혹의 기술

금발을 좋아하는 남자는 동물도 금발을 좋아할까?

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여자를 남자가 더 좋아할까?

고양이가 부부 성문제를 해결한다고? 등

 

7장 동물에게 배우는 긍정의 마음

반려동물이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개가 교도소 수감자의 재범율을 0%로 만들었다고?

개와 고양이의 병문안을 허하라! 등

 

8장 똑똑한 자녀로 키우는 최고의 유모

개, 고양이가 교실에 있는 것만으로 학습효과가 높아진다고?

자폐아 재커리가 개 헨리를 만나고 어떻게 변했나?

아이들은 실제 개를 좋아할까? 로봇 개를 좋아할까? 등

 

외전 인간도 동물에게 영향을 끼친다

가축 이동시 운전방식에 따라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다?

동물 외모가 동물보호단체의 기금 모금에 영향을 끼칠까?

보호소의 개들은 남자를 좋아할까? 여자를 좋아할까? 등

 

이 책이 정통 심리학 책은 아닙니다.

심리학 책을 원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인간 심리 해설서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고양이 반려인이고 많은 길냥이를 돌보시는 작가분이

애정을 갖고 번역을 해주셔서 세심함이 책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출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책공장의 동물책을 모두 함께 할인 이벤트를 합니다.

개정판인 <치료견 치로리>도 있지요.

 

책공장의 13번째 책이 나올 수 있게 늘 응원해준

이웃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입니다(__)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137034

 

교보인터넷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7137039&orderClick=LAG&Kc=SETLBkserp6_10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8063908?scode=032&OzSrank=12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11538637&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도서11번가 http://book.11st.co.kr/Goods.do?cmd=detail&&dispCtgNo=002030002000000000&dispCrnNo=LIST_CRN_21&plnDispNo=&pgUnqNo=030&gdsNo=M0000001756600

 

반디앤루니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549211

 

 

 

늘 그렇듯 염치없지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입소문 좀 부탁드립니다. 

동물 카페나 블로그, 모임 등등에서 좋은 책^^;;이 나왔다고 소문 좀...

 

요놈, 요 포스팅을 카페나 블로그로 날라주시면 감사~~~ ^^;;

  

동네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도 구입 신청 부탁드려요.

여러 사람과 책을 돌려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책을 읽으신 후 카페나 블로그에 올려주셔도 좋고,

온라인 서점의 리뷰란에 올려주시면 감사(__)

 

 

부탁하는 처지에 이런저런 주문이 많습니다. 죄송..^^;;

 

책을 팔러 서점에 다니는 중인데

반년 만에 신간을 들고 가니 출판사 접었는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서서 반갑다는 분도 있고, 전혀 모르는 MD도 있고 그러네요. 

 

반 년 만에 신간을 내면서도

출판사가 망하지 않는 건 꾸준히 책공장의 책을 찾아주는

독자들 덕분이라는 걸 압니다.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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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상반기가 끝나간다.

정말 달력이 미쳤다보다.

magazine C 6월호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ㅎㅎ

 

 6월호의 표지 모델은 싱가프라 라는 묘종으로 첨보는데 이쁘다

 내용과는 상관없이

나도 자가용이 있고

이렇게 차 지붕에서 나를 기다리는 길냥이가 있다면

왠지 짠할것 같으다

정말 나고 같은 곳이 있다면 나고로 이민가고 싶다.

 

 때려주고 싶은 뒷통수의 <꿈꾸는 길냥이>카페의 간판

고양이가 없는 카페지만 고양이를 위한 카페

길고양이 후원카페

 싱가푸라는 첨보는데

오리엔탈하고 헷깔린다.

지식이 없이 싱가푸라를 만난다면 오리엔탈이라고 생각했을듯하다. (분명이 다른데 ㅎㅎ)

싱가포르의 강고양이라니 얼마나 낭만적인가- 뭐 모든 고양이는 낭만 덩어리지만 ^^

 

환상의 파트너라는 웹툰...

음...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고 생각했지만 역시나...현실성이 강하다면.... 

 

 우리나리의 어디에든 길냥이가 있다

그러나 그 만남은 우연...

길고양이가 행복한 때는 언제 올까

종이우산님의 잘먹었습니다 몸단장^^

아!

그리고 다른 내용도 다 재미있지만

<고양이가 상자에서 잠드는 이유>에 대한 것은

집사들의 환상을 깨트리는 감이 잇지만 이유를 알았으니 상자는 냥이에게 기꺼이 양보~^^;

 

한가지 건의 할 것이 있다면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김홍도의 "황묘농접도"라는 한국화를 봤는데

거기 그려진 노랑둥이가 너무너무 귀엽고 정교하게 묘샤되어 있고 그 의미도 긍정적인 것으로

고양이 묘 는 70을

나비의 접 은 80을 의미하는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이라고 하는데

한국화 중에 고양이가 등장하는 그림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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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특별한 5월을 만들어준 Magazine C 5월호^^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르시안이 표지 모델이다.  내가 평소 봐오던 페르시안과는 조금 다른 옷을 입었네.

 open story의 글은 아주 상냥한 나레이터가 읽어주는 느낌이 드는 글이다.

 5월의 인사에서 애견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으흠....

나도 "5월에서 1,5,8,15,18,21,28,31빼고 다 너 가져!!!!"라고 외쳐준다. ㅎㅎ

그리고 5월은 날짜는 알수 없지만 우리 살진이가 태어난 달이다...그 어느날인가가 우리 살진이 (진짜)생일인거다. 좋은 5월이다.

 오후란 말과 고양이는 정말 잘 어울린다. 고양이 카페가 아닌 고양이가 있는 카페.

 언젠가 에프터눈캣에 가서 무지개같은 일곱 냥이들과 만날수 있기를....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  이렇게 따뜻한 고양이 보호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지만....이런 보호소가 필요없어지는 그런 때가 오기를 더 바란다.

 멋진 고양이 팬시로 유명한 마리켓, 하지만 엉뚱하게도 나는 마리켓님의 대관령저택이 더 부럽다 .

 이번달에도 계속된 '길고양이 골목걷기'

어디든 길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지면을 통해 어디어디의 길고양이....라고 하면 참으로 새롭다.

그리고 그곳이 이제 세가 기운 한때는 부유했던 탄광촌이라하니...냥이의 뒷모습이 더 쓸쓸하게 느껴진다.

 필냉이님의 글, 꽃지가 떠난 글을 읽고 많이 슬펐는데 셋째가 들어왔다는 소식....6월호에선 홍단이가 집에 잘 적응했을까? 오빠들과 얼만큼 친해질까 기대된다.

 고양이 첨단 중독증 - 고양이는 뽀족한 것을 좋아한다? ㅎ

 하아~ 그렇다. 나의 5월을 설래게 해주신 편집부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호에 우리 살진이들의 글을 실어주셨다.

조금 쑥스럽다...

그래도 우연찮게 지금 살진이가 태어난 달인 5월에

그리고 함께 한지 1000일은 넘긴 때에 이런 행운을 얻어 더 행복한 5월이 되었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느라 지출도 꽤했지만...ㅠㅠ

 그레이스이야기

짠한 과정을 거쳤지만....그레이스가 연이가 되었다는 해피엔딩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한강맨션 고양이들은 좋겠다. 이렇게 바자회를 열어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어 좋겠다.

물론 그땐 그렇게 큰 아픔을 겪었지만 지금은 좋겠다. 부럽고 부러웠다.

우리나라 옛 화가들 중에도 고양이를 즐겨 그린 사람이 있었구나. 이런 숨은 기사는 정말 좋다.

 

저에게 특별한 5월을 선사해주신 Magazine C 여러분 감사합니다. (_ _)

PS.다만 혼자 아쉬운 점은 살진이 사진을 더 여러장 보내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쉽지가 않구나 ㅎㅎ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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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도 매력적이다.

메인쿤이 표지 모델^^

 

 

"괴롭히기 국가대표"

어쩜 어쩜....딱 맞다...ㅎㅎ 정말

 

이 내용도 딱 공감하는 것이 있다.

작년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에 간적이 있다.

우리 살진이 너무 걱정이었다. 뭐 그다지 치대거나 사람을 찾는 성격이 아닌데도 놀시간만 되는 나를 찾는거다. 그래서 집안 식구들 잠을 못가게 하기때문에 엄청 걱정이엇다.

그래서 일본 가기 전 일주일인가 열흘전부터 살진이 발가락을 세어주면서

"하나 둘 셋 넷. 살진아 밤이 이렇게 네번 지나면 올께 엄마아빠 괴롭히지 말구 얌전히 있어야 돼"

라며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해주었고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모친께

"살진이가 못살게 안 굴었수?"하고 물었더니

"얘가 신기하더라, 니가 없으니깐 잠만 자더라"하시는 거다. 원래는 하루에 몇번이고 놀자고 보채는데... 정말 진심으로 말하면 되는구나... 

 

 

 

아주 고양이답지만 나에게도 필요한 말.......

 

언제나 소개되는 고양이 카페는 정말 매혹적이다.

게다가 국내 첫 캣룸 분리현 카페였다니, 이런 것도 시도한 거였구나...싶다.

오히려 초기부터 캣룸 분리형 카페가 생겼을것 같은데 그 반대라니 조금 놀라운 사실.

 

 

언젠가 "나비야"의 이쁜이들을 만나러 가야지...

 

"제토이"는 정말 멋진 회사다.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네...

 

이달의 고양이 "메인 쿤" 처음 보는 메인쿤

탄생 비화?도 재미있지만

그 생김새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올불랙이라서 그럴까?)

한번 친구 해보고 싶은 메인쿤이다.

화가 이경미님의 이야기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간 그 용기가 부러웟다.

그리고 이 사진에서 정말이지 그림 액자 앞에 고양이 나나가 살아 앉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림속에 있다. 너무 이쁘고 신비롭게 보이는 그림!

"고경원님의 길고양이 골목 걷기"

우리나라 어디서든 이렇게 평안하고 안정되보이고 부드러운 표정의 길냥이들을 만날수 잇기를 빌어본다.

"종이우산님의 부산대앞 방문기"

종이우산님의 사진에는 정말 자주 종종 코믹한 냥이의 모습이 잡히는데 이것이 부산대 앞이라니 아주 정겹다. 게다가 고양이 후원저금통을 두고 있는 가게가 잇다니 기회가 되면 찾아봐야겠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부산대는 끝에서 끝이다....)

 

그리고 고양이 눈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모래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지만 나는 모래는 펠렛이 좋다 ㅎㅎ

4월에도 흥미롭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그리고 기다려지는 5월호!

5월호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 ㅋㅋ 주위에 나눠주겟다고 자랑해놓았는데 ~~~

우연인지 필연인지...5월은 살진이의 생일로 추정되는 달~~~ 흐흐흐흐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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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속에 봄을 알리듯 화사한 표지의 3월호에요


오홍~ 나는 다 외웠지만
Petzzi.com의 주소가 배경색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네요~


정말이네~ 나는 고양이 집사 2급이다  ^___________^
그런데 어디가면 발급을 받을수 있는걸까? ㅋ


아기 고양이야 너도 궁금하지?


조용하고 사색에 잠기기에 아주 좋을 것 같은 카페 '꿈꾸는 타자기'
하지만 몽이와 꿈이를 만난다면 흐...사색에 잠길수 있을까 모르겠다.


진짜다.
슬프고 불편하다.
피해갔으면 좋겠지만 엄연히 맞닥뜨릴수 밖에 없다.
그래도 길냥이도 나도 왠만하면 평생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우울함을 싹 날려주는 귀여운 데본렉스 소개.
처음본 품종인데 상당히 귀엽다.
(그래도 우리 냥이가 더 귀엽지 암암 ㅋㅋ)



옷! 나옹이다 .
이번에 <고양이가 왔다>를 사면서 <To cat's>도 샀지,
나옹의 판화액자도 받았다
책을 너무 달달달 읽어서 아주 잘 아는 야옹이같이 느겨지는 '나옹' 이렇게 Magazine에서 만나니 아주아주 반갑구나 ^^

 

그리고 한옥마을의 길고양이.
한옥이지만 한옥이 아닌 건물들의 소식이 왠지 쓸쓸함을 느끼게 했지만...

 

 

목에 금방울단 길냥이 소식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다. 
내가 밥주는 냥이들에게 저렇게 방울을 달아주고 
"내가 돌보는 냥이들이니까 건드리지마. 건들면 다 죽었어!"
라며 당당히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골골송의 위로.
아.....냥이 집사들이라면 다 알것이다.
허그.......그런데 우리 살진이는 골골송을 안한다. 애석하다.


이번에 진짜 감동먹은 글
아픈 고양이를 위해서 다른 고양이들이 식사시간에 아픈 고양이가 맘편히 먹을수 있게 배려해주고 있다는 내용인데.......
정말 고양이의 도덕성을 사람도 좀 배워야한다고 생각할때가 많다. 요즘은.......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란 말이 정말 어떤 뜻인지를 알것 같다.
예전엔 그냥 나쁘게 말하는 것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귀여운 태풍이와 천둥이 이야기는 둘째 욕심을 막막 느끼게 된다.
무릎냥이에서 동생에게 양보하고 돌봐준다니, 태풍이는 도대체 동생 돌보는 방법을 어디서 배웠을까 궁금하다. 어디 벽장속에 동생돌보는법이라는 책이라도 숨겨놓고 있나?
냥이 집사들 모이는 커뮤니티엔 둘째 들였는데 문제가 생겼어요...라면 걱정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형제관계가 보장된다면 정말 모든 집사는 기본 2묘이상의 냥느님을 모시고 살고 있을텐데.....

슈바이쳐 박사님의 말씀 참 맘에 든다 ㅋ
"인생의 시름을 달래주는 두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
존경의 인사~ (_ _)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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