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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견, 외출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 책공장
원문보기 ☞   http://blog.naver.com/animalbook/90157616555
 

 

반 년만에 책공장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인간과 개, 고양이의 관계 심리학>

 

 

인간과 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248가지 심리 실험에 관한 해설서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갖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우리가 궁금했던 것만큼 심리학자들도 궁금했던 모양^^

 

함께 오래 살면 사람과 반려동물은 닮을까?

고양이는 정말 사람이 아닌 공간에 집착할까?

사람들은 왜 개똥을 치우지 않는 걸까?

개랑 살면 건강해진다는데 고양이랑 살아도 건강해질까?

 

워낙 많은 실험이 실려서

차례가 긴 관계로 대충만 소개하면... 

 

1장 인간심리의 잣대

반려동물을 입이 닳도록 자랑하는 팔불출의 심리는?

개똥을 치우지 않는 사람의 특징은?   

개와 고양이 이름을 지을 때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개식용과 학생이 교복을 입지 않은 것 중 어떤 것이 더 문제일까? 등

 

2장 인간의 폭력성 vs. 동물의 폭력성

연쇄살인범은 동물학대를 했을까?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은 아내도, 자식도 때릴까?

반려동물은 학대받는 여성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

선천적으로 공격적인 개가 있을까? 등

 

3장 영원한 인간의 친구

함께 살면 사람과 개, 고양이는 닮을까?

고양이는 사람이 아니라 공간에 애착을 느낄까?

사람들은 동공이 커진 슈렉 고양이를 좋아할까?

사람들에게 펫로스는 어느 정도의 슬픔일까? 등

 

4장 놀라운 동물의 능력

개는 단어를 몇 개나 알까?

사람들은 왜 개와 고양이에게 아기에게 말하듯 할까?

개와 고양이 침팬지 늑대 중에서 누가 가장 똑똑할까? 등 

 

5장 동물은 건강 지킴이

개와 사는 사람이 건강할까? 고양이와 사는 사람이 건강할까?

노인들은 반려동물과 사는 게 부담이 될까?

개는 어떻게 당뇨, 암, 발작 등을 미리 알까? 등

 

6장 유혹의 기술

금발을 좋아하는 남자는 동물도 금발을 좋아할까?

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여자를 남자가 더 좋아할까?

고양이가 부부 성문제를 해결한다고? 등

 

7장 동물에게 배우는 긍정의 마음

반려동물이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개가 교도소 수감자의 재범율을 0%로 만들었다고?

개와 고양이의 병문안을 허하라! 등

 

8장 똑똑한 자녀로 키우는 최고의 유모

개, 고양이가 교실에 있는 것만으로 학습효과가 높아진다고?

자폐아 재커리가 개 헨리를 만나고 어떻게 변했나?

아이들은 실제 개를 좋아할까? 로봇 개를 좋아할까? 등

 

외전 인간도 동물에게 영향을 끼친다

가축 이동시 운전방식에 따라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다?

동물 외모가 동물보호단체의 기금 모금에 영향을 끼칠까?

보호소의 개들은 남자를 좋아할까? 여자를 좋아할까? 등

 

이 책이 정통 심리학 책은 아닙니다.

심리학 책을 원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인간 심리 해설서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고양이 반려인이고 많은 길냥이를 돌보시는 작가분이

애정을 갖고 번역을 해주셔서 세심함이 책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출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책공장의 동물책을 모두 함께 할인 이벤트를 합니다.

개정판인 <치료견 치로리>도 있지요.

 

책공장의 13번째 책이 나올 수 있게 늘 응원해준

이웃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입니다(__)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137034

 

교보인터넷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7137039&orderClick=LAG&Kc=SETLBkserp6_10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8063908?scode=032&OzSrank=12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11538637&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도서11번가 http://book.11st.co.kr/Goods.do?cmd=detail&&dispCtgNo=002030002000000000&dispCrnNo=LIST_CRN_21&plnDispNo=&pgUnqNo=030&gdsNo=M0000001756600

 

반디앤루니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549211

 

 

 

늘 그렇듯 염치없지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입소문 좀 부탁드립니다. 

동물 카페나 블로그, 모임 등등에서 좋은 책^^;;이 나왔다고 소문 좀...

 

요놈, 요 포스팅을 카페나 블로그로 날라주시면 감사~~~ ^^;;

  

동네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도 구입 신청 부탁드려요.

여러 사람과 책을 돌려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책을 읽으신 후 카페나 블로그에 올려주셔도 좋고,

온라인 서점의 리뷰란에 올려주시면 감사(__)

 

 

부탁하는 처지에 이런저런 주문이 많습니다. 죄송..^^;;

 

책을 팔러 서점에 다니는 중인데

반년 만에 신간을 들고 가니 출판사 접었는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서서 반갑다는 분도 있고, 전혀 모르는 MD도 있고 그러네요. 

 

반 년 만에 신간을 내면서도

출판사가 망하지 않는 건 꾸준히 책공장의 책을 찾아주는

독자들 덕분이라는 걸 압니다.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Posted by 소풍나온 냥
|

 원문 보기 ☞ http://cafe.daum.net/kitten/2UNF/3091 

 

 

기본적으로 사람에게는 유용하거나 해가 되지 않는 것도 고양이에게는 해가 될 수 있으니

엄마가 잘 공부해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몸무게의 차이도 차이지만, 사람은 분해가능한 성분도 고양이는 분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 아가용도 고양이에게는 쓰지 말라는 글도 봤어요)

 

사람이 쓰는 향수, 화장품, 샴푸 등등에 사실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성분도 많구요.

합성 계면 활성제 좋지 않은 건 얘기 많이 들으셨죠?

저도 일반 샴푸 쓰면 두피가 완전 뒤집어져서 천연 샴푸 쓴지 몇년 되었어요.

고양이 샴푸에도 계면 활성제 들어가는 경우 많으니 성분 꼬옥 확인하시고 사세요.

 

 

 

1. 고양이에게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때의 위험성

http://cafe.naver.com/ilovecat/889272  

네이버 고다 지식 정보에 있는 글입니다.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에센셜 오일(이하 정유) 사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유 성분은 보통 터펜과 터페노이드,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고, 보통 동물들은 간에서 이러한 물질을 해독해서 배출합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경우 정유 성분을 대사하는 간의 효소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 해독능력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간에서 해독 작용이 느리게 이루어지고, 그 결과 독성 물질들이 몸에 쌓일 경우 문제가 됩니다.

(그외 펠렛과 소형조류, 소형동물들에게 정유 사용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굳이 티트리가 아니더라도 정유 성분은 전반적으로 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바르거나 먹는 경우 말고도, 발향을 통한 흡입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정유는 기본적으로 휘발성이라 발향을 통해서 고양이도 해당 성분을 흡입하게 됩니다. 특히 반복적인 경우 위험한데, 간 손상이라는 것 자체가 딱히 겉으로 보이는 증상도 없고 천천히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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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향기가 나는(휘발성) 순수한 오일을 말한다고 해요.
향수의 주 재료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테르펜은 사람에게는 이롭고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구성요소래요) 향수의 구성요소가 되기도 한다네요.
그런데 고양이는 테르펜을 잘 배출하지 못하고 몸에 쌓이기 때문에 나중에 신장과 간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글 http://blog.naver.com/cyhjajlove/40112738785 )

 

 

2. 고양이 샴푸의 유해한 성분들

http://cafe.daum.net/kitten/BX/223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샴푸를 오래 사용할 때,

1. 단백질을 녹이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머리카락의 큐티쿨을 녹여 윤기를 잃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2. 두피의 피지를 필요 이상으로 제거해 각각의 피부층을 파괴하므로 피부에 염증이 생긴다. 

3. 침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독성 성분이 모공에서 모모세포에 까지 이르러 모발을 만드는 시스템을

파괴한다. 

4. 흡착성이 강하여 물로 씻어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5. 피부로 침투한 독성은 간을 비롯한 여러가지 장기에 까지 이르러 내부기관의 기능 장애를 일으킬 위 

험도 있다. 이러한 합성샴푸의 폐해는 금방 나타나지 않고 만성적인 독으로 쌓여간다

 

-화장품 선택으로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중에서 남부데루유끼 저, 문진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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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계면활성제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해롭습니다. 대부분의 샴푸, 클렌징 화장품, 세제에 들어있는 성분이죠.

합성 계면활성제는 검색창에 치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나올 거예요~

 


 

3.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것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 되는 것들에도 향수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http://cafe.naver.com/ilovecat/919166

 

네이버 고다 글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고만 간략하게 나와있어 다른 데서도 옮깁니다.

 


6. 감귤류의 오일 추출액 (Citrus Oil Extract); 유독성분은 Limonene and Linalool으로 살충제 스프레이 또는 방충제, 약욕 물(dip)이나 샴푸, 식품 첨가제 또는 향수 등에 사용되는 성분. 간 기능 장애 초래. 고양이의 경우 더 민감한 반응을 보임. 만일 고양이가 개에게 사용하는 용도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치명적일 수도 있음. linalool 의 경우 d-limonene보다 장기간 더 치명적인 증상 초래. 증상은 침 흘리기, 우울증, 허약증세, 체온저하증세, 몸 떨기, 사지 기능장애, 떨어지기, 저혈압증세, 피부염증세, 사망 피부가 유독성분에 노출 시에는 따뜻한 물과 주방세제로 유독성분을 말끔히 세척하여 따뜻한 물로 완전히 헹구어 주고 털을 잘 말려서 떨지 않게 함. 

출처: http://www.peteduc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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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톨, 방향제의 위험성 

 

방향제, 데톨 같은 인공적인 것도 고양이에게는 큰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사실 사람에게도 이롭지 않다고 보도됐었죠;;)

데톨의 향균 성분은 트리클로기반 인데, 이게 성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신경 체계에 영향을 주는 환경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향균 비누로 씻을 때나,  일반 비누로 씻을 때나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방향제의 위험성에 대한 아래 링크 글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데톨의 위험성

http://blog.daum.net/greencosmetic/7424094

http://ryush8993.blog.me/70088548689

방향제의 위험성
http://tntld.blog.me/6011147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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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쓰는 화장품, 향수도 고양이들에게 위험할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걱정되어서 글 남겨요

 

저는 요즘 향수 거의 뿌리지도 않지만 어쩌다 뿌려야 할때면 현관문 밖에서 뿌려요 (때문에 향수를 현관옆 선반에 보관해요ㅋㅋㅋ)


어쩌다 집 안에서 본인에게 살짝 뿌리는 것 정도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행동 교정을 위해 반복적으로 뿌린다든지, 매일 냥이 근처에서 뿌리시는 건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냥이네에는 설마 그런 분이 안계시겠지만,,, 향수, 방향제, 데톨 같은 걸 절대절대 냥이에게 직접 뿌리지 마세요 >_<

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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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도 아닌데 겨울준비한다고 살이 오른 살진이....

 

저 방바닦에 끌리는 뱃살을 어쩔꺼이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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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풍나온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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