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의 상반기가 끝나간다.
정말 달력이 미쳤다보다.
magazine C 6월호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ㅎㅎ
6월호의 표지 모델은 싱가프라 라는 묘종으로 첨보는데 이쁘다
내용과는 상관없이
나도 자가용이 있고
이렇게 차 지붕에서 나를 기다리는 길냥이가 있다면
왠지 짠할것 같으다
정말 나고 같은 곳이 있다면 나고로 이민가고 싶다.
때려주고 싶은 뒷통수의 <꿈꾸는 길냥이>카페의 간판
고양이가 없는 카페지만 고양이를 위한 카페
길고양이 후원카페
싱가푸라는 첨보는데
오리엔탈하고 헷깔린다.
지식이 없이 싱가푸라를 만난다면 오리엔탈이라고 생각했을듯하다. (분명이 다른데 ㅎㅎ)
싱가포르의 강고양이라니 얼마나 낭만적인가- 뭐 모든 고양이는 낭만 덩어리지만 ^^
환상의 파트너라는 웹툰...
음...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고 생각했지만 역시나...현실성이 강하다면....
우리나리의 어디에든 길냥이가 있다
그러나 그 만남은 우연...
길고양이가 행복한 때는 언제 올까
종이우산님의 잘먹었습니다 몸단장^^
아!
그리고 다른 내용도 다 재미있지만
<고양이가 상자에서 잠드는 이유>에 대한 것은
집사들의 환상을 깨트리는 감이 잇지만 이유를 알았으니 상자는 냥이에게 기꺼이 양보~^^;
한가지 건의 할 것이 있다면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김홍도의 "황묘농접도"라는 한국화를 봤는데
거기 그려진 노랑둥이가 너무너무 귀엽고 정교하게 묘샤되어 있고 그 의미도 긍정적인 것으로
고양이 묘 는 70을
나비의 접 은 80을 의미하는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이라고 하는데
한국화 중에 고양이가 등장하는 그림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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