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진구의 소소한 일상

싱싱한 고등어 한손 들여갑쇼~(2009년 추석연후 어느날의 살진이.)

소풍나온 냥 2012. 3. 12. 14:44
 아주 지대로 노릇노릇 구워진 고등어 분위기다 ㅡㅡ;;


흐...울 올케언니는 고양이를 싫어하고 무서워한다(무서워만하는게 아니라 싫어도 한다.)
그래서 오빠네가 오면 살진이는 감방 살이를 해야하는데
이때는 살진이가 온지 얼마안된 추석, 아직 어려서 그랬는지 이 추석 연후엔 내리 잠만 자길래
오~ 큰 문제 없겠다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왠걸....그 이후 명절부턴 사람이 같이 없으면 난리난리...
댜행히 조카들이랑 오빠는 고양이 좋아하고 살진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조카 들에게 절대로 내주지 않는 내 (작업용) 컴퓨터를 캠용으로 내줬다. ㅠㅠ